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
 
작성일 : 15-06-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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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 빅데이터 분야 연구동향
 글쓴이 : 이무훈
조회 : 6,106  
   http://www.ibm.com/IBMandWeather [2510]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여기서 사물이란 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컴퓨터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이 된다. 사물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식별자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데이터 취득을 위해 센서를 내장할 수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09년까지 사물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물의 수는 9억 개였으나 2020년까지 이 수가 26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물이 연결되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가 모이게 되며,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기존 기술로 분석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해진다. 이것을 빅데이터라고 부른다. 따라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기술의 필요성이 사물인터넷의 등장에 따라 함께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IBM은 기상 데이터 업체인 웨더 컴퍼니(The Weather Company)와 협력해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일기예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웨더 컴퍼니는 자사의 방대한 기상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IBM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IBM 분석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할 예정이다. IBM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각종 기기에 탑재된 센서를 활용하여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는 웨더 컴퍼니가 가공, 분석하여 업체들에게 기상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IBM과 웨더 컴퍼니는 새로운 기상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아래와 같은 부문에서 비즈니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 기상예측용 왓슨 애널리틱스: IBM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운영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누적·실시간 기상정보를 손쉽게 적용하여 보험, 에너지, 소매, 물류 등을 위한 산업 솔루션을 공동 개발
● 클라우드와 모바일 앱 개발자 툴: 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운영체제나 커넥티드 기기, 센서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과 웹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IBM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블루믹스 제공

  미국 기상학회에 따르면 기상 정보는 기업의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 중 하나로, 날씨로 인한 기업 손실액은 미국에서만 매년 약 5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통적인 비즈니스 데이터를 포함한 기상데이터와 사물인터넷에서 도출된 방대한 데이터의 통합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기기는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IBM은 사물인터넷 부문에 4년간 30억 달러(약 3조33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